저는 어릴 때부터 난청이 있어서 보청기를 착용해 왔습니다.



작년 4월에 포낙보청기에서 나이다 I 이라는 제품을 양쪽에 구매해서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월 집으로 가는 버스에 보청기를 한쪽 두고 내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전전긍긍하며 부모님께 말씀들 드렸는데 부모님께서 센터 소장님께 연락



해보시더니 다행히 구매할 때 포낙케어라는 보청기 분실보험에 가입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천만다행이었습니다.



포낙케어에 가입하면 구매 시부터 3년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이라고 했습니다.



혹시나 접수하는 절차가 어렵진 않을까 고민하며 직원분께 문의 하니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저는 다행히 아직 1년이 되지 않아 10%의 수수료와 경찰서에서 분실신고접수증을 발급해



오면 된다고 했습니다.



포낙케어가 아니었다면 보청기를 다시 구입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었을 텐데 너무 다행이었



고 감사해서 이렇게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