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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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님께서 남겨주신 사용후기입니다!
작성자 phonak | 날짜 2018/02/07 | 첨부 -
포낙보청기 사용후기
‘포낙보청기’를 사용한지 벌써 2~3년 정도 되어가는 것 같다. 보청기는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처음 사용했었다. 사용하기 전, 난청에 의해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는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외향적이었던 성격도 내성적으로 변하고 말 수도 적어졌었다. 그러다 ‘포낙보청기’를 알게 되었고 내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보청기를 사용하고자 마음먹었을 때, 꽤 많은 보청기회사를 알아보았었다. 그 중 포낙보청기는 다른 보청기에 비해 ‘기계음’으로 들리는 듯한 느낌이 적어서 온전히 “내가 듣는다.”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그 덕분에 이질감도 적었고, 보청기에 적응하는데도 수월했다. 또한 ‘귓속형 보청기’를 통해 타인에게도 눈에 잘 띄지 않아 첫인상부터 “~한 사람이다.”라는 낙인을 없앨 수 있었다. 사실 사용하기 전엔 사용해봤자 그 전과 달라져봤자 얼마나 달라질까하는 의문이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스스로와 타인에 대한 ‘낙인의식’ 없이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많이 매끄러워져서 필자의 성격을 다시 외향적으로 바꾸어 주었다. 그래서 제 2의 삶을 사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준 포낙보청기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포낙보청기 사용에 관해 상담과 안내는 청능사분께서 직접해주시는데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신다. 무엇보다 공감을 하면서 대해주시는 느낌이 들어 청능사분께는 늘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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