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대구·부산·경주센터 나눔 이벤트 실시

포낙 보청기 대구센터(소장 김문락)를 비롯하여 대구중구, 부산서면, 경주센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전국의 난청인과 함께하는 보청기 나눔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소 경제적인 이유로 인하여 보청기 구입을 망설였거나 다소 저렴한 기본형만 구매하였던 분들을 위한 나눔의 정신이 가미된 이벤트이다.

기본형 8채널 보청기를 구입하면 표준형 12채널보청기를 제공하고, 표준형 12채널을 구입하면 고급형 16채널,

고급형 16채널을 구입하면 최고급형 20채널 보청기로 업그레이드 하여 제공하는 형식이다.

이는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던 나눔의 이벤트를 한층 강화하여 보다 성능 좋은 보청기를 많은 난청인에게 공급하기 위한 결정이다.

포낙보청기 대구센터는 유럽의 선진화된 난청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난청을 대응함과 동시에

보청기 착용 및 관리에 관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알려졌다.2010년 개점 이후 8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소노바 청각 그룹으로부터 ‘국제공인 유소아청각센터’로 인증 받은 것은 물론,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유소아난청 재활프로그램을 위한 장비와

석, 박사 전문 인력을 갖춘 센터이기도 하다. 대구센터에 이어 부산서면센터에서도 ‘유소아청각센터’를 개소하여 대구경북, 부산경남권 전역에서 유소아난청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채널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보청기를 한쪽만 구매하여도 적용되며, 전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보청기 보증기간을 1년 연장해 준다.

총 3년 동안 무상보증을 적용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포낙보청기 대구센터 김문락 소장은 “보청기는 난청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생활보조기기이지만 가격적인 문제로 적합한 기기를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다”면서,

“이번 나눔의 할인 이벤트를 통하여 보다 많은 난청인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상세한 내용은 포낙보청기 대구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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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NBC 온라인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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